리버풀 전설 "토트넘, 다음 시즌 EPL 우승 경쟁 참여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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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토트넘, 다음 시즌 EPL 우승 경쟁 참여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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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토트넘 훗스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이후 메이저 대회 트로피가 없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권 팀으로 발돋움했는데 우승을 하지 못했다. EPL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포체티노 감독 후 조세 무리뉴, 누누 산투가 왔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경질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희망을 보고 있다. 지난 시즌 중도에 토트넘에 온 콘테 감독은 3백을 이식하고 공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만들며 아예 다른 팀을 만들었다. 후반기 폭발적인 반등을 통해 토트넘은 4위에 올라 UCL 티켓을 따냈다. UCL 진출 성공 효과는 이적시장에서 이어졌다. UCL 진출에 실패한 팀들보다 더 수월하게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수급할 수 있었다.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까지 왔다. 제드 스펜스 영입도 임박한 상태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전 포지션에 선수를 추가하며 대대적인 보강에 나서고 있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콘테 감독 거취까지 잔류로 확정됐고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축들도 건재하다.

스쿼드가 질적, 양적으로 모두 강화되며 토트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리버풀 전설인 수네스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뱃’을 통해 “다음 시즌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양강 구도가 이어질 것 같지 않다. 첼시, 토트넘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이후에 없었던 저력과 강인함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네스를 비롯한 다른 전문가들도 토트넘을 향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중이다. 토트넘에서 뛰던 무사 시소크는 개인 SNS에 “토트넘이 다음 시즌 EPL 우승을 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토트넘은 훌륭한 자원들을 대거 데려왔다”고 하기도 했다.

그러는 와중에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솔직히 말해 맨시티, 리버풀과 토트넘 사이의 격차는 아직도 크다. 1년 만에 따라잡기는 어려운 상황이다”고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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