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시즌 초반’ 조엘 엠비드, 족저근막염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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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시즌 초반’ 조엘 엠비드, 족저근막염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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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엠비드가 부진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NBA의 2022-2023시즌이 마침내 개막했다. 30개 팀들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필라델피아 역시 개막 후 2경기를 치렀다.

이번 시즌 다수의 롤플레이어들을 확보하며 우승 도전을 선언한 필라델피아다. 그러나 시즌 초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스턴과의 개막전에서 117-126으로 패했던 필라델피아는 이어진 밀워키와의 경기에서도 88-90으로 패했다.

필라델피아의 개막 2연패 늪에는 조엘 엠비드의 부진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2경기를 치르는 동안 엠비드는 평균 20.5점 13.5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0.6점을 기록했던 지난 시즌의 평균 득점에 한참 못미치고 있다.

야투율 역시 처참하다. 2경기 동안 평균 19.5개의 야투를 시도한 엠비드는 7.5개 성공에 그쳤다. 야투율은 38.5%. 3점슛 성공률도 22.2%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엠비드에 대해 닥 리버스 감독은 그가 여름에 족저근막염을 앓았다고 언급했다. 어쩌면 이 부분이 엠비드가 시즌 초반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제임스 하든이 시즌 초반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엠비드가 부활한다면 필라델피아는 언제든지 우승후보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는 팀이다. 그러나 엠비드의 부진이 길어진다면 필라델피아의 추락은 계속될 수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오는 23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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