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REVIEW] 김민재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치명적 실수...뮌헨, '미나미노 골' 모나코에 4-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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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REVIEW] 김민재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서 치명적 실수...뮌헨, '미나미노 골' 모나코에 4-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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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뮌헨 승리에 이바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독일 뮌헨 운터하힝에 위치한 슈포르트파크 운터하힝에서 열린 AS모나코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뮌헨은 울라이히, 김민재, 파바르, 그나브리, 고레츠카, 코망, 데이비스, 라이머, 텔, 마즈라위, 무시알라를 선발로 내보냈다. 모나코는 코흔, 포파나, 반데르손, 카마라, 마츠시마, 골로빈, 마리판, 미나미노, 마가사, 벤 예데르, 엔리케를 선발로 썼다.

경기 시작부터 뮌헨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1분 그나브리 슈팅은 무위에 그쳤다. 계속해서 그나브리, 무시알라, 코망이 모나코 수비를 뚫기 위해 노력했다. 모나코는 미나미노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5분 미나미노 슈팅은 빗나갔다. 뮌헨은 꾸준히 기회를 만들었는데 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전반 27분 김민재의 결정적 실수가 나왔고 골로빈이 슈팅을 날렸는데 울라이히가 막았다.

이후에도 뮌헨의 불안한 수비가 이어졌다. 미나미노 골이 나오면서 모나코가 앞서갔다. 라이머가 동점골에 성공했다. 전반 31분 순식간에 펼쳐진 공격 상황에서 라이머가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라이머 골로 흐름을 잡은 뮌헨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41분 데이비스가 내준 패스를 무시알라가 유려한 돌파로 수비를 뚫어낸 뒤 득점을 터트렸다.

뮌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그나브리가 성공하면서 전반은 뮌헨의 3-1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뮌헨은 무시알라, 파바르를 빼고 사네, 더 리흐트를 투입했다. 후반 4분 텔의 좋은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위기를 넘긴 모나코는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벤 예데르가 기회를 포착했는데 김민재에게 막혔다. 후반 8분에도 김민재는 미나미노를 막아내는 좋은 수비를 보였다. 후반 11분 벤 예데르 패스를 미나미노가 환상적인 턴으로 잡아내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는 울라이히 선방에 막혔다.

모나코의 역습은 강력했다. 순식간에 올라와 슈팅을 날렸다. 후반 15분 반데르송의 강력한 슈팅을 김민재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이 선언돼 모나코가 PK 기회를 잡아냈다. 그동안 뮌헨은 교체를 단행했는데 김민재, 그나브리, 데이비스 등이 빠졌다. PK는 키커로 나선 벤 예데르가 성공하면서 점수차이가 줄어들었다.

사네가 다시 차이를 벌렸다. 후반 22분 사네가 골망을 흔들어 경기는 4-2가 됐다. 후반 27분 고레츠카가 교체투입됐다. 후반 35분 사네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 경기는 뮌헨의 4-2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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