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최악의 수비..."토트넘에 필요없다", "평점 1점, 무시무시한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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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최악의 수비..."토트넘에 필요없다", "평점 1점, 무시무시한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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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는 또 최악의 수비를 보여주며 혹평 세례를 받았다.

토트넘 훗스퍼는 5월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리버풀에 3-4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승점 54점)은 6위로 내려앉았다. 2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9점차다.

이번에 토트넘은 3백을 내세우고 전반 15분 만에 3실점을 헌납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악몽이 생겨났다. 최근 열린 뉴캐슬전 경기 시작 후 21분 만에 5실점을 내줬다. 성급한 4백이 불러온 결과였는데 결과를 책임지고 나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대신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대행으로 나섰고 그동안 유지해온 3백을 들고 나왔는데 똑같이 무너졌다.

다이어 책임이 컸다. 다이어는 3백 중앙에 위치해 리버풀 공격을 막아야 하는 임무를 가졌지만 성급한 전진과 엉성한 위치 선정으로 인해 실점의 빌미가 됐다. 코디 각포에게 끌려다니다 2번째 실점을 내준 건 다이어의 형편없는 수비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이후에도 실점의 직접적으로 관여되지는 않았으나 느린 발과 아쉬운 판단으로 토트넘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경기는 리버풀의 4-3 극장승으로 끝이 났다. 다이어는 책임을 피할 수 없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각포를 막지 못하면서 2번째 실점을 쉽게 허용했다. 토트넘은 다이어보다 나은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하며 평점 3점을 줬는데 최저 평점이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기본을 지키려 애썼다”고 박한 평가를 내렸다. 평점은 역시 3점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다이어에게 평점 6.11점을 줬다. 프레이저 포스터(5.05점)에 이어 선발 선수 중 가장 평점이 낮았다. 영국 ‘90min’은 평점 1점을 매겼다. 최악의 평점을 선사하면서 “무시무시했다”고 조롱에 가까운 비판을 했다.

토트넘은 최근 3경기에서 12실점을 했다. 최다실점 5위에 오르면서 강등권 수준 수비라고 평가되고 있다. 원흉으로 지목된 다이어에게 비난의 화살이 쏠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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