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다친 팍스, PO 1라운드 5차전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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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다친 팍스, PO 1라운드 5차전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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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주전 전력과 함께 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The General’ 디애런 팍스(가드, 191cm, 84kg)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에 나선다.

새크라멘토는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2승 2패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이날 경기의 향방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팍스는 지난 24일 열린 1라운드 4차전에서 왼손 검지손가락을 다쳤다. 손가락이 골절 되는 중상을 피하지 못한 것. 그는 4쿼터 6분 32초가 남은 시점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도중 상대 선수와 접촉이 있었다. 앤드류 위긴스와 조던 풀이 그의 돌파를 막고자 했고, 이 때 다친 것으로 팍스가 직접 설명했다.

이번 부상은 팍스는 물론 새크라멘토에 상당히 치명적이다. 그는 왼손잡이다. 주전 가드이자 주포로 공격 시에 돌파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슛을 왼손으로 시도하기에 이번 부상으로 팀의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당초 오는 5차전 출장이 불투명할 수도 있었으나, 예상대로 부상을 안은 채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 누구보다 맹활약하고 있다. 1라운드 네 경기에서 경기당 38.5분을 소화하며 31.5점(.447 .342 .700)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단연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리고 있다.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음에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코트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 1차전과 4차전에서는 무려 38점씩 퍼붓는 기염을 토해냈다. 비록 4차전에서 최다 득점을 하고도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도 아닌 팍스가 손을 다치면서 새크라멘토가 상당한 내상을 입었다.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그가 다친 것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오는 5차전에서 그가 뛰긴 하나 어떤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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