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 다친 조지, 예상대로 PO 1라운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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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다친 조지, 예상대로 PO 1라운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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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완전한 전력을 꾸리지 못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폴 조지(포워드, 203cm, 100kg)가 예상대로 오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 전했다.

조지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경기 막판에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부상을 당한 시점부터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 후에 재검을 받기로 했다. 예상대로 플레이오프 초반 결장이 확정됐다.

다쳤을 당시에는 큰 부상이 우려가 되기도 했다. 인대 파열과 과신전일 가능성도 있었다. 그러나 검사 결과 염좌로 확인이 됐다. 당시 3주 후 재검이라 하더라도 당장 돌아오기 쉽지 않았다. 무릎 염좌의 경우 경중에 따라 다르나 대개 돌아오는데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곤 한다. 조지가 다친 경위를 보면 결코 가벼운 부상이 아니었다.

그는 현재 가벼운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복세도 빠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신체를 접촉하는 훈련은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즉, 아직 상태가 온전치 않으며 실질적으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좀 더 소요될 여지도 없지 않다. 회복과 이후 진행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중반에 복귀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조지가 뛰지 못하면서 클리퍼스는 우승 도전이 쉽지 않아졌다. 당장 1라운드 통과를 장담할 수 없다. 후반기 엄청난 기세를 내뿜었던 피닉스 선즈를 상대하기 때문. 피닉스에는 케빈 듀랜트와 데빈 부커가 있다. 크리스 폴과 디안드레 에이튼이 있어 피닉스가 매치업이 쉽지 않다. 조지가 있었다면 충분히 승부수를 볼 수 있었으나, 뛸 수 없게 됐다.

조지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6분을 소화하며 23.8점(.457 .371 .871) 6.1리바운드 5.1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세 시즌 연속 평균 23점 이상을 책임지고 있으며, 평균 2.8개의 3점슛을 4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집어넣는 등 어김없이 대단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까지 곁들이며 팀의 주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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