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6호 골' 손흥민, 오랜만에 EPL 이주의 팀 선정...케인-포스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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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6호 골' 손흥민, 오랜만에 EPL 이주의 팀 선정...케인-포스터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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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오랜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들어갔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3일(한국시간) 평점을 기준으로 한 EPL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토트넘 선수만 3명이 들어갔다. 토트넘은 공식전 3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시달리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승전보를 울렸다. 승리의 주역인 손흥민, 해리 케인, 프레이저 포스터가 이주의 팀에 위치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멀티골로 2-0으로 앞서던 후반 16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골과 더불어 경기 내용도 좋았다. 후반 38분까지 뛰며 슈팅 4회(1득점), 키패스 5회, 크로스 성공 4회(시도 6회), 롱패스 성공률 100%(2회 시도, 2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케인(8.59점)에 이어 평점 2위(8.32점)였다.

영국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 활약을 추켜세우며 나란히 평점 8점을 줬다. 이날 득점으로 EPL 99호 골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5-16시즌 입성 후 약 8년 만에 EPL 100호 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EPL 역사상 100골 이상 넣은 선수는 33명밖에 되지 않는다. 손흥민이 역사적인 34번째 EPL 100호 클럽 가입자가 되기 일보직전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은 올 시즌 상대 골문 앞에서 부진하긴 했다. 노팅엄전에선 달랐다. 득점을 기록했고 상대 페널티 박스 안 터치가 5회였으며 키패스 5회로 창의성까지 빛났다. 패스 23회 중 3회만 빗나갈 정도로 정확하기도 했다”고 하며 이주의 팀에 선정된 이유를 밝혔다. 손흥민과 함께 선정된 케인은 멀티골을 넣으며 리그 20골에 도달했고 포스터는 안정적인 선방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 케인, 포스터 외에 레안드로 트로사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이상 아스널), 드와이트 맥닐(에버턴), 조 윌록(뉴캐슬), 단고 와타라(본머스), 루크 쇼(맨유), 카일 워커-피터스(사우샘프턴)가 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에만 도움 3개를 해 EPL 역사상 최초로 원정 전반 3도움에 성공한 트로사르가 포함된 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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