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의 괴물 CB..."20살인데 벌써 최고 수준!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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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괴물 CB..."20살인데 벌써 최고 수준!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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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코 그바르디올은 이번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자신의 쇼케이스로 만들었다.

그바르디올은 2002년생 센터백이다. 어린 나이지만 벌써부터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뽑힐 만큼 기량이 좋다.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성장한 그바르디올은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좌측 풀백과 센터백이 모두 가능했다. 20살이 되기 이전부터 A대표팀에서 주전으로 기용될 정도로 자국 내에서 잠재력을 인정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 나와 인상을 남긴 그는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왼발잡이 특색을 살려 좌측 빌드업에 힘을 실었고 뛰어난 수비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전진성도 보유했고 피지컬, 위치 선정도 좋아 더욱 찬사를 받았다. 라이프치히, 크로아티아 수비 핵으로 발돋움한 그바르디올에게 러브콜이 이어졌다. 첼시, 토트넘 훗스퍼 등이 관심을 보냈는데 라이프치히가 팔지 않았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그바르디올 주가는 더 올랐다. 크로아티아가 치른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그바르디올은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보여줬다. 손흥민처럼 마스크를 끼고 그라운드를 누벼 식별을 확실히 할 수 있었다.

수비면 수비, 빌드업이면 빌드업 모든 걸 잘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존재감이 있었고 나이답지 않은 노련미까지 보였다. 최종전인 벨기에전에선 기동력이 좋은 공격수들을 모두 통제하는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영국 ‘풋볼 런던’은 “그바르디올은 벨기에 공격을 무력화했다. 상대 움직임을 잘 읽어 속도 한계를 극복했고 드리블을 통제하며 경합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첼시가 왜 안토니오 뤼디거 대체자로 그바르디올을 찍었는지 알 수 있었다. 월드컵을 보면서 그바르디올이 어린 선수란 생각이 안 들었다. 많은 클럽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다”고 평했다.

크로아티아 동료인 마테오 코바치치는 “그바르디올은 엄청나다. 20살인데 이미 환상적이다. 최고 수준 플레이를 보이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더 나아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칭찬을 건넸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그바르디올을 두고 “괴물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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