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 호날두, 몸값 '또또' 추락...맨유 이적 이후 '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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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메이커' 호날두, 몸값 '또또' 추락...맨유 이적 이후 '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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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메이커'로 전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몸값이 또 떨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합류 이후 200억 원이나 하락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한국시간) 여름 이적시장 종료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호날두는 몸값이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3,500만 유로(약 486억 원)로 평가됐던 호날두는 현재 2,000만 유로(약 278억 원)까지 추락했다. 9개월 만에 1,500만 유로(약 208억 원)가 떨어졌으며, 대략 43% 정도 낮아진 셈이었다.

당연한 수순이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 호날두는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놓친 것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호날두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 돌입한 맨유에서 프리시즌도 함께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날두는 끝내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지 못했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클럽은 많지 않았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 시대를 맞이한 첼시,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파리 생제르맹(PSG),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심지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포르팅까지 거론됐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로 복귀했지만 이전만큼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 역시 프리시즌 동안 함께 하지 않았던 호날두를 선발로 기용하긴 어려웠다. 개막 이후 오랜 기간 침묵을 이어갔던 호날두는 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2차전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 겨우 페널티킥(PK) 골로 자존심을 세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트랜스퍼마크트'는 호날두에 대한 가치를 더욱 낮게 매겼다. 매체는 "모든 축구팬들에게 힘든 시간"이라는 코멘트로 소식을 공유했고, 팬들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며 안타까워했다.

여름 이적시장은 끝났지만 이적설은 끝나지 않았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맨유 선수들은 호날두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조명한 바 있다. 차기 행보가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지만, 호날두는 현재 분명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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