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대회는 우습네’ 넥스트 케인, 6명 바보 만드는 ‘원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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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대회는 우습네’ 넥스트 케인, 6명 바보 만드는 ‘원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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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스칼렛이 잉글랜드 U-19 대표팀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잉글랜드 U-19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U-19 챔피언십에서 세르비아 U-19 대표팀을 4-0으로 완파했다.

승리 주역은 토트넘 훗스퍼 소속의 스칼렛이었다. 스칼렛은 전반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날아올랐다. 특히 선제골 장면이 인상 깊었다. 전반 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패스 받은 스칼렛은 상대 수비 6명이 서 있는 상태에서 다리 사이를 향한 절묘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6명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침착함이 돋보였다.

2번째 골은 다소 운이 따랐다. 전반 39분 브룩 노튼-커피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크로스를 올린 것이 골키퍼 손을 맞고 튕겨 나왔다. 공은 슬라이딩하는 스칼렛의 가슴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스칼렛은 U-19 대표팀에서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친선경기 5경기 4골, UEFA U-19 챔피언십 예선 5경기 6골, UEFA U-19 챔피언십 본선 2경기 2골을 기록했다. 12경기 12골이다.

스칼렛은 토트넘이 애지중지하며 키우고 있는 유망주다. 18세에 불과한 그는 ‘포스트 해리 케인’으로 불리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구단은 스칼렛을 1군으로 콜업해 선수단과 훈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21시즌부터 프로 경기에 출전시키고 있다.

2021-22시즌엔 케인의 백업으로 간간이 활약했다. 공식전 7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몇몇 장면에서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토트넘은 스칼렛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지난 5월 4년 재계약을 통해 미래를 약속했다.

스칼렛은 재계약 소감으로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 그리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된다. 올해 목표로 했던 일이 일어나게 됐다. 축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지금까지 1군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나의 목표는 경기에 집중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 여기에 있다는 것은 내게 있어 전부와도 같다. 내가 평생을 노력해온 일이다. 토트넘에서 이러한 기회를 받게 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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