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vs맥토미니', '리산드로vs린델로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위), '라커룸 난동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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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vs맥토미니', '리산드로vs린델로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3위), '라커룸 난동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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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트래포드에 불화설까지 돌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4명이 브라이튼전 참패 이후 라커룸에서 난동을 부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스콧 맥토미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린델로프가 다퉜다. 올 시즌 맨유는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규율을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선수들 사이 불화설을 제기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맨유는 올 시즌 5차례 경기에서 3번째 패배를 당했다. 현재 흐름은 비난을 받기에 충분하다. 경기 종료 이후 라커룸에서 분노가 폭발했다. 브루노와 맥토미니, 리산드로와 린델로프 사이 두 차례 격돌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16일 밤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1-3으로 무릎 꿇었다. 지난 라운드 아스널전에 이어 연패에 빠진 맨유(승점 6, 2승 3패, 6득 10실)으로 13위까지 추락했다.

제이든 산초와 안토니 이슈로 골치를 앓은 맨유가 브라이튼을 상대했다. 텐 하흐 감독은 라스무스 회이룬,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맥토미니, 세르히오 레길론, 리산드로, 린델로프, 디오고 달롯, 안드레 오나나를 내보냈다.

맨유는 안방에서 웃지 못했다. 브라이튼은 전반 20분 대니 웰백 선제골로 앞서간 다음 후반 8분 파스칼 그로스 추가골과 후반 26분 주앙 페드로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맨유는 후반 28분 교체 투입한 한니발 메브리가 터뜨린 만회골로 반격했다.

브라이튼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밀너, 빌리 길모어, 에반 퍼거슨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맨유는 추격에 나섰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아론 완-비사카, 파쿤도 펠레스트리가 투입됐다. 하지만 경기는 뒤집히지 않았고 결국 브라이튼 승리로 막을 내렸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중반 회이룬 대신 앙토니 마르시알을 투입해 야유까지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은 "회이룬은 훌륭했지만 우리 모두는 그가 작은 문제(부상)를 겪었다는 걸 알고 있다. 3~4주 동안 준비했지만 회이룬은 풀타임을 소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짧은 기간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컨디션을 조절해야 한다"라며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13위까지 추락한 맨유를 두고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라커룸 내에서 선수들끼리 다툼이 있었다는 소문까지 퍼져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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