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소화한 랜들, 클리블랜드와 PO 1차전 출장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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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소화한 랜들, 클리블랜드와 PO 1차전 출장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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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전력을 갖추기 쉽지 않다.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에 따르면, 뉴욕의 줄리어스 랜들(포워드-센터, 203cm, 113kg)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출장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랜들은 현재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가 되어 있다. 시즌 막판인 지난 3월 말에 다쳐 2주 후 재검을 받기로 했다. 이번 주말에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언제 돌아올 수 있을 지가 정해진 전망이다.

그는 현재 가벼운 연습을 소화했으며,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탐 티버도 감독도 랜들의 출장 여부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회복 과정에 있는 만큼,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뉴욕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1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랜들이 뛰지 못한다면, 뉴욕은 불리한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공격을 이끄는 것은 물론 안쪽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랜들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7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5.5분을 소화하며 25.1점(.459 .343 .757) 10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평균 ‘25-10’을 만들어내며 다시금 엘리트 빅맨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 다소 주춤하긴 했으나 이번 시즌 들어 지난 2020-2021 시즌의 경기력을 재현했다. 지난 시즌 대비 평균 득점을 5점이나 끌어올린 것은 물론 개인 평균 득실에서도 –2.3에서 2.2로 확실하게 달라졌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누구보다 꾸준히 코트를 누볐으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력에서 제외가 되고 말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랜들이 시리즈 초반에 결장한다면 뉴욕이 2라운드 진출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한편, 뉴욕은 이번 시즌을 47승 35패, 서부컨퍼런스 5위로 마쳤다. 지난 시즌에 부진했으나 이를 털어냈다. 오프시즌에 제일런 브런슨과 계약하며 백코트의 중심을 다졌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조쉬 하트를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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