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연봉 3위로 우뚝...2001년생 브라질 FW,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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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연봉 3위로 우뚝...2001년생 브라질 FW, 재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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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재계약에 임박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8일(한국시간) "마르티넬리는 2027년까지 아스널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아스널과 4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넬리는 브라질 태생의 윙포워드다. 코린치아스, 이투아누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19년이다. 아스널은 마르티넬리의 잠재력에 5년 계약을 맺고 등번호 35번을 부여했다.

가파른 성장을 이뤄냈다. 이적 이후 두 시즌 연속 로테이션 자원으로 경험을 쌓은 마르티넬리는 지난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 나서 6골 6도움을 올리며 좌측 공격을 담당했다.

마르티넬리는 올 시즌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핵심 자원 중 한 명이다. 가브리엘 제수스,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와 함께 아스널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마르티넬리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직선적인 드리블을 선보이며 측면을 허무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득점력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마르티넬리는 지난 시즌 EPL 6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리그 19경기에서 7골을 터트리며 공격 본능을 더욱 뽐내고 있다. 최근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자원이다.

이러한 모습에 아스널은 재계약을 제안했다. 영국 '더 선'은 "마르티넬리는 현재 연봉에 두 배 이상을 늘리는 계약에 동의했다. 그는 2027년까지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7,500만 원)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마르티넬리가 주급 18만 파운드를 받게 된다면, 아스널 연봉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스포츠계 연봉을 자료화한 'Spotrac'에 따르면 현재 아스널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가브리엘 제수스로, 265,000파운드(약 4억 1,500만 원)다. 뒤이어 토마스 파티가 20만 파운드(약 3억 600만 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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