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우승’ 메시, 연말 제대로 즐긴다...내달 3일 PSG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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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우승’ 메시, 연말 제대로 즐긴다...내달 3일 PSG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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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우승 여운을 더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충분한 휴식을 보낸 뒤 소속팀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월드컵 우승 후 로사리오(메시 출생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는 1월 3일에 파리 생제르맹(PSG)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에 마지막 월드컵을 보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5번째 출전이었고, 앞선 네 번의 기회에선 준우승 1회, 8강 2회, 16강 1회를 기록했다. 이에 메시의 숙원이었던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따랐다.

메시는 ‘불꽃쇼’를 펼쳤다. 7경기 전부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책임졌다. 특히 결승전에선 멀티골을 터뜨리며 우승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그 결과,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제압하며 36년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됐다.

메시 역시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 그간 발롱도르 7회, 라리가 우승 10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아메리카 우승 1회 등 클럽과 대표팀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딱 하나 남았던 것이 월드컵이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기어코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 누구보다도 행복할 연말. 메시는 고향 로사리오로 이동한 뒤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절친’ 루이스 수아레스도 방문함에 따라 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지낼 수 있었다.

메시는 아예 남은 2022년을 모두 가족과 보낼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복수 매체들은 메시가 내달 3일 PSG 훈련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알렸다. PSG 역시 당장 급한 상황은 아니기에 배려해준 것으로 여겨진다.

PSG는 메시가 없는 동안 스트라스부르(12월 29일), 랑스(1월 2일)를 상대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메시가 샤토루와의 쿠프 드 프랑스 64강전(1월 7일)도 결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렇게 되면 메시의 복귀전은 앙제와의 1월 12일 경기가 된다.

한편, PSG는 1월 일정을 종료한 뒤에 중요한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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