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또 CB 내보낸다'...방출 말고 영입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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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또 CB 내보낸다'...방출 말고 영입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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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또 센터백을 보낸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AS모나코는 말랑 사르를 두고 첼시와 협상을 하고 있다. 풀럼을 제안을 받았지만 사르 우선 순위는 모나코다. 첼시는 모나코가 제의한 조건을 보는 중이다. 임대 계약이 유력하고 완전 이적 금액으로 1,200만 유로(약 160억 원)가 설정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르는 니스 유스 시스템이 배출한 재능이다. 니스에서 꾸준히 성장한 사르는 2016년에 1군 데뷔를 마쳤다. 1999년생인 걸 고려하면 굉장히 이른 나이에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고 볼 수 있다. 니스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왼발잡이라는 특수성을 앞세웠고 피지컬, 기동력까지 드러내며 입지를 굳혔다. 레프트백으로 뛰는 멀티성까지 보여줬다.



잠재력을 확인한 첼시가 전격 영입을 했다. 영입했던 2020-21시즌엔 사르는 포르투로 임대를 다녀왔다. 포르투에서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오가며 출전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경험을 쌓았다. 복귀 후 사르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뛰었다. 안토니오 뤼디거가 빠질 경우에 대타로 기회를 얻었다.



나올 때마다 불안했다. 사르는 주로 좌측 스토퍼로 출전했는데 매번 실수를 연발했다. 안정감을 주지 못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사르를 쓰는데 주저했다. 점점 장점이 사라졌다. 기동력은 줄고 왼발 빌드업은 불안했으며 적극적인 수비는 되려 후방이 뚫리는 결과를 낳았다. 발전 가능성을 보이지 못한 사르를 첼시는 내보낼 계획을 세웠다.



사르가 모나코로 가면 첼시는 센터백 기용 폭은 더 줄어든다. 뤼디거,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나간 상황이라 그렇다. 칼리두 쿨리발리를 데려온 후 줄스 쿤데 등을 타깃으로 삼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사르가 나갈 시 첼시의 센터백 영입 움직임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밀란 슈크리니아르, 웨슬리 포파나 등이 타깃으로 거론됐다. 마르크 쿠쿠렐라를 영입해 좌측 스토퍼로 사용할 계획도 세운 첼시다. 첼시 팬들은 하루빨리 센터백 고민이 해결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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