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자회견] 'PO 진출 비상' 정정용 감독 "남은 5G 철저히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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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기자회견] 'PO 진출 비상' 정정용 감독 "남은 5G 철저히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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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경남FC를 넘지 못했다. 정정용 감독은 남은 5경기를 어떻게든 가져오겠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 이랜드는 21일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경남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승점 42, 9승 15무 11패, 39득)는 7위에 위치했다.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인 서울 이랜드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투톱으로 이동률과 까데나시가 출격했다. 중원에는 채광훈, 김정환, 김선민, 곽성욱, 황태현이 포진했다. 3백은 이재익, 이인재, 김연수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윤보상이 지켰다.

킥오프 직후 경남 공세에 흔들렸던 서울 이랜드가 결국 무너졌다. 전반 2분 이민기 침투 패스 이후 라인 브레이킹에 성공한 정충근이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까데나시, 이동률, 김정환 등을 필두로 득점을 노렸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김인성, 이정문, 츠바사, 김원식, 조동재가 차례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라인을 내리고 역습에 집중하는 경남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다. 결국 서울 이랜드는 경남 앞에 고개를 숙였고, 가까스로 이어오고 있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경기 종료 이후 정정용 감독은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하고자 했다. 어떻게든 볼을 소유했던 부분은 잘했다. 실점은 아쉬웠지만 쓸 수 있는 카드는 모두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패배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남은 5경기 홈에서 치르는 게임이 많은 만큼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경기력 자체는 준수했지만 결국 이른 시간 내준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은 "경기력적으로 차이가 벌어지진 않은 것 같다. 하나의 집중력이다. 우리가 상대방 파이널 서드까지 도달해 만들고자 했던 부분이 있다. 득점을 하지 못한 부분을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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