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생각할 것” 리버풀 미나미노, 모나코행 합의...'이적료 20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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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생각할 것” 리버풀 미나미노, 모나코행 합의...'이적료 20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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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가 AS모나코로 이적한다.

영국 ‘메트로’는 “리버풀은 모나코와 1,500만 유로(약 205억 원)에 미나미노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미나미노는 이미 개인 조건에 동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은 성사된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디 애슬래틱’은 “미나미노의 기본 이적료는 1,500만 유로이며, 보너스 조항 300만 유로(약 40억 원)가 더해졌다. 총액 1,800만 유로(약 245억 원)에 합의됐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미나미노는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 엘링 홀란드와 트리오를 구축하며 이름을 날렸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리버풀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을 남겼다. 결국, 2020년 1월 850만 유로(약 115억 원)에 리버풀로 이적하게 됐다.

예상대로 리버풀에서의 경쟁은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 벤치를 달구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사우샘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리버풀에서보다 출전 기회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

미나미노는 2021-22시즌 리버풀에 잔류하며 조커로 투입됐다. 시즌 종료까지 공식전 24경기를 밟으며 1,008분을 소화했다. 나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 FA컵 3골,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골로 토너먼트를 이끌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는 피치 위를 밟지 못했다. EFL컵 결승전에서 벤치에 머물렀고 FA컵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명단 제외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 토너먼트 들어 한 차례도 뛰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미나미노는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면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미나미노의 바람이 이뤄졌다. 프랑스 리그앙의 모나코가 미나미노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구단과 개인 모두 합의를 이루면서 이적이 임박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마무리되면 서명 작업 후 공식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미나미노의 리버풀 생활은 2시즌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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