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카누 타며 완벽 휴가 보내는 중...새 시즌 앞두고 재충전 시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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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카누 타며 완벽 휴가 보내는 중...새 시즌 앞두고 재충전 시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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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완벽한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콘테 감독은 1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카누의) 노를 젓는 시즌"이라는 문구와 함께 바닷가에서 카누를 타는 사진을 게시했다.

시즌을 앞두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콘테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 훗스퍼에 부임했다.

부임 직후 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역할을 분배해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했고, 쓰리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해 경기력과 승점 모두 향상시켰다.

영입도 성공적이었다. 콘테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부터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도 벤탄쿠르를 데려왔다. 두 선수는 곧바로 콘테 체제에 적응했고,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결국 토트넘은 원하던 목표를 이뤄냈다. 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끌었던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하며 리그 순위 8위에 위치해 있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 아래에서 꾸준한 순위 상승을 이뤄내며 4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구단도 콘테 감독의 지도력을 인정했다. 그 결과 시즌이 끝난 뒤에도 콘테 감독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최근 구단의 최대 주주인 ENIC 스포츠 주식회사로부터 최대 1억 5천만 파운드(약 2,375억 원)의 자본 증액에 합의했다.

이에 영입 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 영입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브라이튼 중원의 핵심 이브 비수마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사실상 오피셜 발표만 남은 상태다. 추가적으로 우측 풀백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제드 스펜스도 영입을 앞두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휴가를 즐기고 있는 콘테 감독의 첫 일정은 방한이다. 토트넘은 내달 13일 K리그1 올스타팀과 경기를 치르고, 3일 뒤 세비야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새 시즌 일정도 공개됐다. 토트넘은 8월 6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2-23시즌 EPL 1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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