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후계자' 주드 벨링엄과 '넥스트 호나우두' 엔드릭 첫 만남, 벨링엄이 외친 말은?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지네딘 지단 후계자' 주드 벨링엄과 '넥스트 호나우두' 엔드릭 첫 만남, 벨링엄이 외친 말은?

댓글 : 0 조회 : 304

718c12cbe63ad98542124c73d2140c12_1702775877_7566.PNG

엔드릭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새 동료들을 만났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새 유망주 엔드릭이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지난 2022년 12월 레알은 첼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과 영입전에서 승리했고, 5,200만 파운드(약 862억 원)를 지불해 엔드릭을 확보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라 18세 미만 선수는 해외 이적이 금지되어 있다. 이제 17세인 엔드릭은 내년 여름 공식적으로 레알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은 엔드릭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그리고 새로운 동료들과 만난 영상을 공유했다. 브라질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있었다. 벨링엄은 엔드릭과 몇 마디를 주고받은 다음 '굿 잉글리시 헤이!'라고 말했다"라며 첫 대면 당시를 조명했다. 해당 영상은 레알 구단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다. 내년 여름 공식적으로 레알에 입단하게 될 엔드릭이 벨링엄을 비롯한 월드클래스들과 마주하고 처음 인사를 나눴다.

2006년생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유망주 엔드릭은 파우메이라스 유스에서 성장한 다음 프로에 데뷔했다. 이제 겨우 17세지만 이미 리그 대표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올해 엔드릭은 브라질 세리A 31경기 동안 11골을 터뜨렸고, 소속팀 파우메이라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삼바 군단'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되어 데뷔전까지 치렀다.

FIFA 규정으로 아직 레알에서 활약할 수는 없는 엔드릭. 그런 그가 잠시 마드리드를 찾아 처음 새로운 동료들과 대면했다. 특히 지네딘 지단 후계자로 영입되어 맹활약 중인 벨링엄과 넥스트 호나우두로 많은 기대를 받는 엔드릭 사이 만남이 화제다.

적응 문제도 수월할 거라 전망된다. 현재 레알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그리고 에데르 밀리탕까지 브라질 출신이 많아 엔드릭으로선 매우 반갑다.

한편 레알은 개막 이후 순조롭게 시즌을 보내고 있다. 먼저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비록 2위에 있지만 16경기 동안 1패밖에 내주지 않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조별리그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레알은 18일 오전 5시 안방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스페인 라리가 17라운드에서 비야레알을 상대한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