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번+1000억’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 결장’ 전망…처참한 상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맨유 7번+1000억’ 종아리 부상으로 ‘한 달 결장’ 전망…처참한 상황

댓글 : 0 조회 : 259

fb1be01aa307ce7bba63c40cdb3dbb01_1700875816_5585.PNG

메이슨 마운트(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약 한 달간 결장할 수도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간) “마운트는 에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종아리 부상을 당해 한 달간 결장이 우려된다. 그는 에버턴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알렸다.

계속해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주말 경기를 앞두고 마운트가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제가 발견됐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상이 확인되면) 내달 초 첼시와의 경기에서 결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이다. 처음에는 피테서,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다녀오며 경험을 쌓았다. 그러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오면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고 2019-20시즌 53경기 8골 6도움, 2020-21시즌 54경기 9골 9도움, 2021-22시즌 53경기 13골 16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2022-23시즌에는 부상과 더불어 저조한 폼으로 아쉬운 나날이 이어졌다. 그리고 계약 만료 1년을 앞두고 재계약 협상이 진행됐는데, ‘고주급’을 요구함에 따라 난항을 겪었다. 결국 첼시는 마운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러브콜을 보낸 맨유로 보내게 됐다. 이적료는 에드온 포함 6,000만 파운드(약 990억 원)이며 주급은 보너스 포함 25만 파운드(약 4억 1,160만 원)로 책정됐다. 등번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면서 남겨진 7번을 달았다.

거액의 이적료에 고주급까지 들였기에 좋은 활약을 펼쳐야 했다. 하지만 마운트는 지금까지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줬다. 중원에 힘을 불어넣지 못했으며 공격 포인트도 12경기 한 개가 고작이다. 그 한 개마저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에서 나온 것이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직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출전 시간도 급감하고 있는 마운트에게 악재가 덮쳤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마운트는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전망대로라면 약 한 달 동안 결장하게 된다. 연말에 돌아오거나, 내년 초에 복귀할 수 있다.

이대로 끝나면 2023-24시즌 전반기는 최악으로 마무리하게 되는 셈이다. 맨유의 야심 찬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