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두 자릿수 등극' 치열한 득점왕 경쟁...SON, 골든 부트 시절보다 빠른 초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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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두 자릿수 등극' 치열한 득점왕 경쟁...SON, 골든 부트 시절보다 빠른 초반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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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시즌 PL 득점왕은 시즌 초반부터 정해진 느낌이 강했다. 엘링 홀란이 매 경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선두로 치고 나갔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10라운드까지 홀란은 15골을 터트렸다. 홀란은 시즌 종료까지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3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해리 케인(30골)이 경쟁을 펼쳤지만, 적수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 득점왕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멀티골을 신고하면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득점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홀란은 올 시즌에도 해트트릭 한차례, 멀티골 두 차례를 기록하며 11골을 넣고 있다.

바로 아래에서 손흥민이 추격 중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변모하며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시동을 걸었고, 아스널, 리버풀,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8골을 기록 중이다.

득점왕을 차지했던 2021-22시즌에 비해 시즌 출발이 좋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리그 10라운드 당시 4골을 기록했었다. 당시 손흥민은 12월에 4경기 연속골과 시즌 마지막 9경기에서 12골을 뽑아내며 23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손흥민과 함께 모하메드 살라도 8골로 득점왕 경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살라는 지난 3경기에서 5골을 뽑아내며 어느새 득점 랭킹 2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들 바로 뒤에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이 7골로 맹추격 중이며, 황희찬도 득점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팀의 리그 첫 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올 시즌에만 홈에서 5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리그 6호 골을 신고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이적 이후 커리어 최다 득점을 터트리고 있고, 두 자릿수 득점을 노릴 계획이다. 황희찬과 함께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6골로 공동 5위에 랭크돼 있다.

다만 손흥민과 황희찬 그리고 살라는 다소 불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다가오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차출 예정이고, 살라 역시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설 계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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