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후보 1순위' 황희찬의 울버햄튼, 핵심 MF 빼앗기나..."맨시티가 724억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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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후보 1순위' 황희찬의 울버햄튼, 핵심 MF 빼앗기나..."맨시티가 724억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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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어려운 상황인 울버햄튼의 핵심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네스를 노린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누네스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약 724억 원)를 초과하는 제안을 보냈다. 공식 제안을 했고 5,000만 유로는 애드온 조항이 포함된 금액이다 울버햄튼은 이번주 안에 누네스 상황을 결정해야 한다. 누네스는 이미 맨시티행을 원한다. 맨시티는 에베레치 에제도 원하는데 누네스를 더 좋아한다”고 독점 보도했다.

지난 시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오면서 울버햄튼은 강등 위기를 벗어났다. 브루노 라즈 감독 아래에서 보였던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던 걸 만회했다. 레알 마드리드, 세비야를 지휘했고 스페인 대표팀도 맡았던 로페테기 감독의 지도력이 돋보였다. 로페테기 감독 아래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는데 구단과 갈등 끝 시즌 시작 전에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울버햄튼에 최악의 상황이었다. 이번 여름 출혈이 많아 불안감이 컸는데 로페테기 감독까지 나가 더 불안정해졌다. 울버햄튼은 후벵 네베스, 네이선 콜린스, 코너 코디, 라울 히메네스, 아다마 트라오레, 디에고 코스타, 주앙 무티뉴 등을 내보낸 바 있다. 1억 유로(약 1,448억 원) 이상을 벌었다.

그만큼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선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으로 데려왔을 때 합의된 이적료만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이적료를 쓴 영입은 올여름에 없었다. 이로 인해 많은 돈을 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경쟁력 차이가 났다. 개막 후 2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고 경기력도 최악이었다. 현재 유력 강등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그 상황에서 누네스 이적설까지 나왔다.

누네스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에서 영입됐다. 포르투갈 선수가 많은 울버햄튼에 추가된 또 한 면의 포르투갈 국가대표였고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51억 원)였다. 누네스는 중원에서도 활용 가능했고 측면으로 보내 공격적으로도 힘을 실을 수 있었다.

적극적이고 공격 전개 능력이 좋아 활용성이 좋다. 불 같은 성격으로 인해 퇴장 변수는 있지만 통제만 된다면 훌륭한 선수다. 미드필더 뎁스 강화를 원하는 맨시티 레이더망 안에 들어왔다. 재정 문제를 겪는 울버햄튼에 매력적인 이적료 제안이며 누네스도 당연히 관심이 있을 것이다. 누네스가 나간다면 울버햄튼 전력은 더 약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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