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스티븐 애덤스, 조만간 돌아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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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인 스티븐 애덤스, 조만간 돌아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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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홍에 시달린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안쪽 전력 회복을 노린다.

『The Daily Memphian』의 드류 힐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Big Kiwi’ 스티븐 애덤스(센터, 211cm, 120kg)가 조만간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애덤스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무릎 염좌로 인해 최근 17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 1월 말에 다친 그는 오른쪽 무릎의 후방십자인대 염좌로 장기간 결장이 예상됐다. 부상 공시 당시 최소 3주에서 최대 5주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5주 이상이 소요됐다. 뿐만 아니라 아직도 복귀 일정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것을 보면 당장 돌아오는 것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애덤스는 현재 5대 5 연습을 소화하는 등 복귀 준비에 여념이 없다. 멤피스의 테일러 젠킨스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가능하면 이달 중순에는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멤피스는 애덤스가 빠져 있는 동안 주춤했다. 그가 자리를 비운 경기에서 7승 10패로 진 경기가 더 많았다. 무엇보다 다른 악재도 잇따랐다. 최근에 브랜든 클락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애덤스, 제런 잭슨 주니어와 함께 멤피스 높이에 기여하는 그의 부상으로 인해 멤피스가 전력 약화를 피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자 모란트마저 물의를 일으켰다.

멤피스는 시즌 초에 잭슨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중에 애덤스가 한 달 이상 자리를 비운데 이어 클락마저 전력에서 제외가 되면서 시즌 내내 안쪽 전력 유지가 여의치 않았다. 그나마 애덤스가 돌아온다면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멤피스 선수 중 가장 많은 시간 동안 NBA에서 뛰었으며 어린 선수들을 이끌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4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7분을 소화하며 8.6점(.597 .000 .364) 11.5리바운드 2.3어시스트 1.1블록을 기록했다. 빅리그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리바운드를 따내며 안쪽에서 돋보이는 무게감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공격 리바운드가 단연 돋보였다. 이번 시즌 그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평균 5개가 넘는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다.

지난 시즌부터 멤피스에 몸 담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 들어 좀 더 나아진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떠난 이후 최근 세 시즌 동안 기록이 가장 좋다. 멤피스에 몸담은 지난 시즌부터 내리 시즌 평균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멤피스에서의 기여는 기록 이상이라 봐야 한다.

한편,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모란트가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애덤스가 멤피스 선수들을 직접 규합했다고 전했다. 애덤스는 선수들을 모아 여러 행동거지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확인이 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모란트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총기 소지가 포함된 심각한 분란을 야기했다. 모란트는 구단 자체 징계를 받았으며,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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