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리뷰] '조엘린톤 마수걸이 골' 뉴캐슬, 소튼 1-0 제압...'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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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컵 리뷰] '조엘린톤 마수걸이 골' 뉴캐슬, 소튼 1-0 제압...'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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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 파워가 한 시즌 만에 결실을 맺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사우샘프턴을 제압하면서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뉴캐슬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1차전에서 사우샘프턴을 1-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홈팀 사우샘프턴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마라, 제네포, 워드-프라우스, 오르시치, 알카라스, 디알로, 워커-피터스, 살리수, 칼레타-카르, 리안코, 바주누가 출격했다.

원정팀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조엘린톤, 윌슨, 알미론, 롱스태프, 기마랑이스, 윌록, 번, 보트만, 셰어, 트리피어, 포프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

뉴캐슬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39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전개된 컷백을 윌슨이 슈팅하려 했지만 살리수와 강하게 충돌했다. 조엘린톤이 세컨볼을 잡고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핸드볼을 선언하며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전반 종료 무렵 사우샘프턴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추가시간 제네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암스트롱이 급히 투입됐다. 뉴캐슬은 점유율을 쥐고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고, 사우샘프턴은 롱볼 위주로 역습을 노리며 맞섰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후반전]

후반전 돌입 이후 뉴캐슬이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7분 알미론이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순식간에 위험 지역까지 도달했다. 문전에서 기회를 잡은 조엘린톤이 과감하게 슈팅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높게 뜨며 기회를 날렸다. 사우샘프턴은 후반 12분 마라와 오르시치를 빼고 아담스와 에도지를 투입했다.

교체가 효과를 봤다. 후반 19분 아담스가 라인 브레이킹에 성공하여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반대편 포스트를 노려 슈팅했지만 포프가 발을 뻗어 막았다. 후반 21분 프리킥 상황 혼전 상황에서 아담스가 슈팅했지만 포프가 슈퍼 세이브로 저지했다.

수차례 위기를 넘긴 뉴캐슬. 윌록과 윌슨을 대신해 생-막시맹과 이삭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진 끝에 결실을 맺었다. 후반 28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한 이삭이 문전으로 컷백을 건넸다. 조엘린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밀어 넣어 골을 터뜨렸다.

사우샘프턴도 반격했다. 후반 32분 암스트롱이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주심은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며 득점을 취소했다. 후반 37분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는 장면이 나왔고, 리안코와 생-막시맹이 경고를 받았다. 후반 41분 이번엔 앞서 옐로카드를 받았던 칼레타-카르가 재차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뉴캐슬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사우샘프턴(0) : -

뉴캐슬 유나이티드(1) : 조엘린톤(후반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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