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케인-알미론 포함...英 매체, EPL 전반기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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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케인-알미론 포함...英 매체, EPL 전반기 베스트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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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팀에 누가 올랐을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최 여파로 EPL이 다른 때보다 조기에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판타지 스포츠 점수를 바탕으로 현 시점까지 EPL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전반기 베스트 일레븐으로 보는 게 맞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골키퍼는 닉 포프(뉴캐슬)였다. 포프는 번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는데 오자마자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놀라운 선방 능력으로 뉴캐슬 짠물 수비에 일등공신으로 지목됐다. 매 경기 선방쇼를 펼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눈에 들어 잉글랜드 대표팀 최종 명단에 선발됐다.

키어런 트리피어,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3백을 구성했다. 트리피어는 잉글랜드 최고 라이트백다운 활약으로 뉴캐슬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비력에 이어 킥 능력이 대단해 공수 기여도가 높다. 살리바는 임대를 전전하다 드디어 아스널에 자리를 잡았다. 마갈량이스와 놀라운 호흡으로 아스널 1위 등극에 힘을 실었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엔 레안드로 트로사르, 미겔 알미론이 뽑혔다. 트로사르는 브라이튼 공격 첨병으로 단점이던 결정력을 개선해 에이스로 군림 중이다. 알미론도 마찬가지다. 개인 기술은 최고였는데 슈팅 정확성이 부족해 평가 절하를 당하던 알미론은 득점력을 끌어올려 EPL 최고 윙어로 발돋움했다.

트로사르, 알미론과 함께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가 중원을 구성했다. 둘은 설명이 필요 없는 명실상부 EPL 최고의 선수다. EPL을 대표하는 얼굴이기도 한 더 브라위너, 살라는 올 시즌도 놀라운 활약을 이어가면서 명성을 유지했다.

전방엔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이반 토니가 있었다. 홀란드는 EPL에 상륙하자마자 폭격을 하며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있다. 홀란드에 다소 묻혔으나 케인도 좋은 득점력을 과시하며 토트넘 훗스퍼에 도움을 주는 중이다. 토니는 지난 시즌 깜짝 활약을 이어가며 벌써 리그 10골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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