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베이스가 게릿 콜을 앞세운 뉴욕 양키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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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5회초 4점을 따내며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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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볼티모어 올리올스전부터 4연승을 거둔 토론토는 65승5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지구 선두 양키스(73승48패)와 격차는 7경기로 좁혀졌다. 아울러 19일부터 시작한 양키스와 원정 4연전에서 3승을 쓸어 담아 위닝시리즈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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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0-1로 뒤진 5회초 양키스 선발 투수 콜을 두들기며 전세를 뒤집었다. 1사 1, 2루에서 재키 브래들 리가 2타점 2루타를 치며 역전했고, 이후 라이멜 타피아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안타, 알레한드로 커크의 2루타를 묶어 3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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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5번째 투수 잭 팝이 8회말 클레이버 토레스에게 홈런을 맞고 4-2로 쫓겼으나 맷 채프먼이 9회초 1사에서 솔로포를 터뜨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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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4이닝 1실점)에 이어 5회 등판한 아담 심버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4패)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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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난타 당한 양키스 선발 투수 콜은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6패(9승)째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