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토 영입에도 4연패' 샌디에이고, MLB 파워 랭킹 5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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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 영입에도 4연패' 샌디에이고, MLB 파워 랭킹 5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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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에 스윕을 당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 5위에 자리했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지난주 성적을 반영해 30개 구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4위에서 한 계단 떨어진 5위에 위치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겨냥한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후안 소토와 조시 벨을 영입해 전력 보강을 이뤘다. 트레이드 시장의 승자라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고 4연패에 빠졌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소토를 얻으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지만, 4연패에 빠졌다"면서도 "소토와 매니 마차도, 곧 복귀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포함될 라인업은 샌디에이고를 상위 5위 안에 포함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파워랭킹 1위는 다저스가 차지했다. 다저스는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그리고 샌디에이고에 스윕을 달성하며 8연승을 질주했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OPS 리그 1위, 그리고 득점은 뉴욕 양키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투수진의 경우 선발진 평균자책점 2.69를 포함해 빅리그 최고인 2.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며 투타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

다저스에 이어 양키스, 휴스턴, 뉴욕 메츠가 뒤를 이었다. 최지만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는 지난주와 같은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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