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페페, 필립스, 칸셀루, 매과이어...한숨만 나오는 'EPL WANT AWAY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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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페페, 필립스, 칸셀루, 매과이어...한숨만 나오는 'EPL WANT AWAY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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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이 절로 나오는 스쿼드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온다. 수많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이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고자 이적을 원하고 있다. 몇몇 선수에게는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라며 이적설에 얽힌 선수를 추려 라인업을 공유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4-3-1-2 포메이션 아래 자의든 타의든 현재 입지가 곤란한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공격진은 로멜루 루카쿠(첼시), 폴라린 발로건, 니콜라 페페(이상 아스널)다. 특히 루카쿠는 최악이다.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자신을 재영입한 첼시를 저버리고 인터밀란으로 떠났지만 두 구단이 협상하는 사이 유벤투스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결국 루카쿠는 본인이 자초한 행동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에 직면한 상황이다.

사진=게티 이미지

중원은 코너 갤러거(첼시), 칼빈 필립스(맨시티), 도니 반 더 비크(맨유)가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 가운데는 아무래도 필립스가 가장 심각하다. 한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어 맹활약한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맨시티에 입단한 다음 전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기록한 출전 시간이 겨우 593분에 불과할 정도. 때문에 이번 여름에도 여러 팀들과 연결이 됐었다.

사진=게티 이미지

수비는 주앙 칸셀루(맨시티), 해리 매과이어(맨유),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세드릭 소아레스(아스널)다. 매과이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 좋은 의미로 '핫'하다. 맨유는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짊어진 부담을 덜어줄 파트너로 김민재와 악셀 디사시 등과 거론됐지만 매과이어 방출에 실패해 보강에 실패했다. 최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돌았지만 이 역시 무산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마지막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토트넘)다. 오랜 기간 토트넘 수호신으로 활약했지만 이제 새로운 커리어를 위해 떠날 채비를 마쳤다. 차기 행선지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라치오가 거론되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더 선'이 주목한 11명이 과연 새로운 클럽으로 떠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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