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은 맨시티급...‘EPL 역대 2위 이적료 합류’ 아스널,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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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은 맨시티급...‘EPL 역대 2위 이적료 합류’ 아스널,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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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한 아스널은 분명히 무게감이 달라졌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이스가 장기 계약으로 합류했다. 라이스는 등번호 41번을 입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에두 아스널 단장은 "라이스는 환상적인 능력과 입증된 기록을 가진 선수다. 라이스가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우리 팀에 큰 힘을 더해줄 선수이며, 우리 전략에 잘 맞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도 "라이스가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의심할 여지없는 능력을 제공하며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뛰어난 재능이다. 그는 웨스트햄에서 주장을 맡았고, 최근에 유럽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스널은 라이스를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지출을 결정했다. 아스널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지불한 금액은 무려 기본 이적료만 1억 파운드(약 1666억 원)에 달한다. 라이스와 아스널의 성적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보너스 조항 500만 파운드(약 83억 원)도 있다.

해당 금액은 아스널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이며 동시에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위는 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를 기록할 때 작성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쉬를 영입할 때 지불했던 이적료와 동일하다.

라이스 영입까지 완료한 아스널은 이제 리그 최고 수준의 중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 마크트’는 라이스 이적이 완료된 후 2023-24시즌 아스널의 베스트 일레븐을 전망했다.

가브리엘 제주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로 구성된 공격진은 그대로였다. 중원이 완벽히 달라졌다. 리그 최고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한 마르틴 외데가르드 옆에는 첼시에서 데려온 카이 하베르츠가 자리했다. 외데가르드와 하베르츠 뒤에 라이스가 포진했다. 하베르츠만 잘 적응한다면 리그 최고 수준의 중원을 구축하는 셈이다.

수비진도 더 탄탄해졌다. 벤 화이트가 활약하던 자리에 위리엔 팀버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팀버는 아약스에서 성장한 선수로 센터백과 풀백이 모두 가능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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