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나와...‘1100억’ 천재+‘1670억’ 최고 MF 추가한 아스널, 달라진 주전 명단

맨시티 나와...‘1100억’ 천재+‘1670억’ 최고 MF 추가한 아스널, 달라진 주전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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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다음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보다 나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까.

2022-23시즌 아스널은 2003-04시즌 이후로 달성해보지 못했던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매우 근접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야성을 무너트릴 수 있었지만 시즌 막판 스스로 무너지면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쉬운 준우승의 문제를 중원이라고 판단,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에 열중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의 판단에 따라 아스널 중원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미 카이 하베르츠 영입은 확정적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하베르츠는 아스널행을 확정했다.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084억 원) 정도에 합류하게 된다. 이적료는 보너스 조항 때문에 증가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 영입을 완료한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 영입에 열중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라이스에 관심을 가지면서 영입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아스널은 최대한 노력 중이다. 라이스를 영입하면 토마스 파티를 매각할 정도로 말이다. 웨스트햄이 1억 파운드(약 1668억 원) 이적료를 원하고 있어서 협상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아스널이 하베르츠와 라이스 영입 다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건 우측 풀백 자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온 뒤에도 노렸던 율리엔 팀버를 원하고 있다. 이미 양 측의 협상은 매우 진척된 것으로 보인다.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면 아스널의 2023-24시즌 주전 명단은 어떻게 구성될까. 영국 ‘더 선’은 이적설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 아스널의 주전 명단을 전망했다.

최전방에는 변화가 없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가브리엘 제주스, 부카요 사카가 그대로 가동된다. 중원이 완전히 달라졌다. 하베르츠, 라이스, 마르틴 외데가르드로 바뀐다. 그라니트 쟈카와 파티는 이적이 유력하다. 수비진도 팀버만 추가됐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는 유지됐다. 아론 램스데일이 맡고 있는 골키퍼 자리도 마찬가지다.

하베르츠와 라이스, 팀버가 더해지자 확실히 2022-23시즌에 비해 무게감이 더해진 아스널이다. 이적시장이 아직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영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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