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붙잡지도 않는다...없느니만 못한 CR7, "맨유 떠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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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붙잡지도 않는다...없느니만 못한 CR7, "맨유 떠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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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월드클래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수 있게 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더 이상 그를 붙잡지 않을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3-6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연승 행진이 끝난 맨유(승점 12)는 6위로 추락했다.

9월 A매치 기간 이후 재개된 EPL.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와 4연승을 달리며 부활한 맨유가 제대로 만났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쉬, 엘링 홀란드, 필 포든로 쓰리톱을 구성했으며,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공격진을 이뤘다.

일방적이었다. 전반전 맨시티는 홀란드와 포든이 동시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후반전에 돌입한 맨유는 안토니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홀란드와 포든이 차례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맨유는 종료 직전 앙토니 마르시알 멀티골로 체면치레를 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완패를 당한 맨유. 경기 종료 이후 호날두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일 독점으로 "호날두는 다가오는 겨울 맨유를 떠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그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 보도했다.

또한 "맨체스터 더비 당시 호날두가 벤치에 남겨지면서 거취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그는 맨유가 무너지는 것에 좌절한 모습을 보였으며, 내년 1월 이적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 이야기가 언급될 때마다 조심스러웠지만, 이제 그는 수락 가능한 제안이 들어오면 가능성을 열 것이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좌절 이후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했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잔류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력했었지만,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더 이상 붙잡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매체는 호날두에게 구체적인 오퍼를 넣었던 구단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유일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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