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루카쿠에 현금 얹어 토트넘 케인과 스왑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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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루카쿠에 현금 얹어 토트넘 케인과 스왑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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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됐다.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에 현금을 얹어 토트넘 훗스퍼 해리 케인을 데려오길 고려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스포츠 몰'은 20일(한국시간) "첼시는 토트넘과 스왑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23시즌 루카쿠는 임대로 인터밀란에 복귀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재정난으로 인해 영구 계약을 체결할 여력이 없다. 결과적으로 루카쿠는 2023-24시즌 돌아올 것이며, 첼시는 토트넘으로 떠나보낼 것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은 루카쿠를 이용하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목표를 빼앗을 수 있다. 그는 토트넘 부동의 상징인 케인을 정말로 좋아한다. 포터 감독은 콘테 감독에게 루카쿠와 현금을 더해 교환할 것을 제안함으로써 케안을 품고자 한다"라며 스왑딜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여름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떠나고 토드 보엘리 시대에 돌입했다. 라힘 스털링,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웨슬리 포파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등등 쟁쟁한 선수들이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첼시가 다시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 기대가 모였다.

하지만 개막 이후 행보는 실망스러웠다.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마저도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결국 첼시는 불과 2시즌 전 우여곡절 끝에 빅이어를 안겨줬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는 선택을 내렸다. 이후 브라이튼을 성공적으로 지휘하고 있던 포터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판 짜기를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첼시가 루카쿠를 넘기고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포터 감독이 특히 강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한번 명가 반열에 올라서려는 첼시 입장에선 케인만한 스트라이커가 없다.

가능성이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 케인과 토트넘이 체결한 계약은 2024년 만료 예정이다. 최근엔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도 돌고 있다. 토트넘이 가까운 시일 내에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지 못할 경우 케인은 마음을 바꾸고 이적을 감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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