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딜은 계속...‘텐 하흐 제자’ 안토니에 1억 유로 제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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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딜은 계속...‘텐 하흐 제자’ 안토니에 1억 유로 제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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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아약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아약스가 거부할 수 없는 액수를 들고 갈 예정이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산티 아우나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340억 원)에 해당하는 새로운 제안을 준비 중이다. 첫 오퍼였던 8,000만 유로(약 1,075억 원)가 거절됐음에도 다시 돌격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맨유는 이미 올여름 ‘패닉 바이’를 진행 중이다. 아약스가 책정한 요구 조건에 맞출 의사가 있다. 맨유 보드진은 안토니의 재능, 창의력을 원하고 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바라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칼을 빼 들었다. 맨유는 앞서 타이럴 말라시아에게 1,500만 유로(약 200억 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5,700만 유로(약 765억 원), 카세미루에게 7,000만 유로(약 940억 원)를 썼다. 이는 기본 이적료이며 에드온을 더하면 더 올라간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안토니에게 1억 유로를 쓸 예정이다. 산티 아우나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 8,000만 유로에 2,000만 유로(약 265억 원)의 보너스 조항을 더한다. 1차 제안이었던 8,000만 유로가 거절되자 2,000만 유로를 더 붙인 것이다.

당초 아약스의 입장은 확고했다. 핵심 선수인 안토니를 판매할 의사가 없었다. 그러나 맨유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자 안토니의 대체자도 물색하고 있다. 1억 유로는 지난 7월 말 아약스가 안토니 이적료로 설정했던 금액과 같다.

안토니도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같은 날 “안토니는 금요일 팀 훈련에서 제외된 뒤 체육관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그는 올여름 텐 하흐 감독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고 아약스에 이적 의사를 내비쳤다. 아약스는 주말 경기에 안토니를 스쿼드에서 제외할지 여부를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안토니는 '인사이드 커터' 유형의 윙어다.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는 왼발잡이 공격수다. 브라질 출신답게 뛰어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드리블에서 돋보인다. 또한 2대1 연계, 템포 조율, 키패스 등에서 장점을 보유했다. 리그 기준 2020-21시즌 9골 8도움, 2021-22시즌 8골 4도움, 그리고 올 시즌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잠재력이 있는 선수임은 맞지만 1억 유로까지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맨유, 텐 하흐 감독이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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