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도착하자마자 나폴리 위기...에이스의 레알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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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도착하자마자 나폴리 위기...에이스의 레알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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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파비안 루이스를 지킬 수 있을까.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이스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나폴리에서 그를 영입한 뒤로 루이스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의 루이스는 2015-16시즌 레알 베티스에서 데뷔했다. 천천히 1군으로 성장한 루이스는 2017-18시즌 베티스 핵심으로 성장하면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루이스의 차기 행선지는 놀랍게도 나폴리였다.



루이스가 나폴리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스페인 선수다운 기술력, 후방에서 경기를 조립하는 시야, 탁월한 전진 패스를 보여주는 루이스는 나폴리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큰 부상도 없는 철강왕 모드를 보여주면서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루이스는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기록까지 달성했다. 루이스는 공격적으로도 뛸 수 있는 선수지만 후방에서 경기를 풀어주는 역할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나폴리는 어떻게든 루이스를 잡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루이스는 재계약을 거절하고 있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루이스라 나폴리 입장에서도 현재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번 여름에 매각하지 못한다면 이적료 수익도 받지 못하고 선수를 보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로마노 기자는 “이번 상황은 8월에 나폴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달려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루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현재 유벤투스도 파비안과 접촉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몸값은 5500만 유로(약 731억 원)지만 남은 계약 기간을 고려하면 이보다 낮은 이적료가 책정될 수도 있다.



만약 나폴리에 잔류하게 될 경우, 레알은 분명히 루이스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더 세대교체 중인 레알에 아주 적합한 프로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루이스는 스페인 국가대표로서도 뛰고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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