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최전방 또 본다...텐 하흐, "회이룬? 이제 첫 훈련, 내일 경기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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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 최전방 또 본다...텐 하흐, "회이룬? 이제 첫 훈련, 내일 경기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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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회이룬의 데뷔전은 다음 경기를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한다. 맨유는 1승 1패(승점 3)로 리그 12위에, 노팅엄은 1승 1패(승점 3)로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스쿼드 내 부상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먼저 루크 쇼와 메이슨 마운트에 대해서는 "그들은 한동안 결장할 것이다. 쇼는 마운트보다 더 길 것이다. 타이럴 말라시아도 돌아오기까지 몇 주가 걸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이룬 역시 노팅엄전 출전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내일은 안 된다. 회이룬은 오늘 처엄으로 팀 훈련에 참여했다. 다음 주에는 출전할 수 있도록 일주일 내내 훈련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이룬은 맨유가 야심차게 영입한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회이룬은 잠재력이 풍부한 공격수다. 이미 '덴마크 홀란드'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다. 지난해 여름 아탈란타에 합류해 모든 대회 34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는 덴마크 대표팀으로 2경기에서 5골을 폭발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빠른 발과 전방 압박 능력, 191cm의 큰 키를 활용한 피지컬이 좋은 편이다. 큰 키에 비해 볼 컨트롤, 발밑이 좋지만 오히려 공중볼은 아쉽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맨유에 가장 필요한 유형의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회이룬의 영입으로 맨유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더욱 많은 공간과 찬스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적 이후 곧바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허리 부상을 입어 한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그러다 노팅엄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에 참여하면서 시즌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텐 하흐 감독의 발언대로 노팅엄전 출전은 어렵지만, 다가올 아스널 원정길에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맨유는 노팅엄전에도 마커스 래쉬포드의 최전방 기용을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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