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우루과이 MF' 발베르데,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Previous Next

[오피셜] '우루과이 MF' 발베르데,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

댓글 : 0 조회 : 335

b0c6f9ee08f81c241220ea5054dbc31d_1664501053_5009.PNG


대한민국 대표팀과 맞붙을 우루과이 대표팀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베르데는 9월 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발베르데는 공격과 수비를 모두 도왔고, 다니 파레호(비야레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사무 카스티예호(발렌시아), 루이스 펠리피(레알 베티스), 브라이스 멘데스(레알 소시에다드) 그리고 니코 윌리암스(빌바오)를 제치고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발베르데는 우루과이 CA페냐롤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뒤, 2016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이적했다. 이후 데포르티보로 한 시즌 임대를 가 경험을 쌓은 뒤, 2018-1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레알에서 활약을 펼치게 됐다.

발베르데는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윙포워드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자원이다. 뛰어난 기동력도 눈부시다. 발베르데는 매 경기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오프더볼 움직임도 좋아 계속해서 패스를 받기 위해 움직이고, 공간을 만들어주는데 능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공격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를 중원에 배치하면서 부족한 기동력을 발베르데로 메웠다. 우측 윙어로 기용하면서 중원에 힘을 더하는 역할을 부여했다.

올 시즌은 축구 능력이 한 단계 더욱 성장한 느낌을 준다. 발베르데는 라리가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월등하게 높아졌다. 발베르데는 2라운드 셀타비고와의 맞대결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렸다.

발베르데는 계속해서 득점 행진을 이어나갔다. 발베르데는 이강인이 뛰는 마요르카를 상대로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한 골을 추가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0
제목

포인트 랭킹

  • RANK
  • MEMBER
  • POINT

레벨 랭킹

  • RANK
  • MEMBER
  •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