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 '웨일스 원더키드' 브레넌 존슨 영입...'6년 계약+등번호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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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웨일스 원더키드' 브레넌 존슨 영입...'6년 계약+등번호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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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토트넘은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등을 영입하며 무관 탈출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모두 탈락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7위에 그치며 UCL은 고사하고 유로파리그(UEL)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티켓도 놓쳤다.

절치부심한 토트넘은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해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 셀틱 시절 2021-22시즌 '더블'과 2022-23시즌 '도메스틱 트레블'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빅리그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나오는 우려를 종식시키는 것이 중요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신임 감독을 위해 투자를 이어갔다. 위고 요리스 대체자로 굴리엘모 비카리오(前 엠폴리)가 합류했다. 공격진 강화는 제임스 메디슨(前 레스터)이 책임진다. 공격 옵션을 더할 자원으로 마노르 솔로몬(前풀럼)도 가세했다. 유망주 알레호 벨리스(前 로사리오)와 애슐리 필립스(前 블랙번)까지 품었다. 여기에 즉시 전력감이자 센터백 라인을 책임질 미키 판 더 펜(前 볼프스부르크)까지 전격 영입됐다.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토트넘은 마지막 퍼즐로 전방 옵션을 검토했다. 당초 연결된 쪽은 안수 파티였다. 하지만 브라이튼 임대가 확정되면서 물거품이 됐다.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와 출전 시간 보장 등이 유효했던 걸로 예상된다.

토트넘이 대신 노팅엄으로부터 존슨을 영입했다. 웨일스 출신 존슨은 아카데미 시절부터 노팅엄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21-22시즌 당시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리그)와 승격 플레이오프를 합쳐 49경기 동안 27개의 공격포인트(18골 9도움)를 쓸어 담으며 스스로를 증명했다. 빠른 발을 무기로 2선부터 최전방까지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이 특히 호평을 받았다.

존슨 합류로 토트넘은 공격진에 보다 다양한 옵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히샬리송이 계속 부진하고 있는 지금 손흥민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올라가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토트넘은 6년 장기 계약을 통해 클럽의 미래를 존슨에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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