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조 제의' 알 힐랄 이어 '구단주 나선' 첼시도 안 가!...음바페는 PSG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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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조 제의' 알 힐랄 이어 '구단주 나선' 첼시도 안 가!...음바페는 PSG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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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과 갈등을 겪는 킬리안 음바페는 첼시 제의도 거절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간) “음바페와 PSG 사이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음바페를 내보내기 위해 첼시와 PSG 사이에 대화가 진행됐다. 음바페는 첼시행을 거절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대화를 나눴는데 음바페가 거부를 했다. PSG는 음바페를 2억 5,000만 유로(약 3,552억 원)를 주면 내보내려고 한다. 첼시는 제안을 하려고 했지만 음바페가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고 확신해 인내심을 잃었다. PSG는 이번 여름 레알과 협상을 하는 걸 꺼리고 있다. 레알도 2억 5,000만 유로를 지불하는 건 너무나 터무니없다고 생각하기에 아무런 제안을 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음바페와 PSG 사이는 결국 파국이 됐다.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PSG와 2+1년 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계약기간 2년에 1년 연장 옵션을 덧붙인 딜이었다. 1년이 지난 지금, 2023년 7월 31일까지 연장 계약 조건을 음바페 쪽에서 발동을 해야 계약기간이 2025년 6월에서 2026년 6월로 늘어나게 된다. 이미 기한은 지난 가운데, 음바페는 연장 계약 조건을 발동하지 않았다.

레알과 사전 합의를 통해 내년 여름에 FA 이적할 거란 이야기도 있었다. 불쾌한 PSG는 재계약을 촉구하며 으름장을 내놓았는데 음바페는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결국 음바페는 아시아 투어 명단에 제외가 됐다. 7월 31일까지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으면서 음바페는 기존 계약기간대로 2024년 6월까지 PSG에 남게 됐다. PSG는 올여름 무조건 판매를 한다는 생각이다.

알 힐랄, 리버풀에 이어 첼시가 등장했다. 보엘리 구단주 아래 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첼시는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프 은쿤쿠 등이 영입이 됐어도 골을 넣을 선수가 부족하다. 음바페는 매우 매력적인 선수다. 프랑스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자신의 기량을 이미 증명한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윙어, 센터 포워드 모두 가능하다. 득점력이 대단해 여러모로 첼시 공격에 확실한 힘이 될 선수다. 첼시는 선수까지 얹어서 음바페를 사려고 한다. PSG는 음바페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을 경우 아예 쓰지 않을 생각이고 어떻게든 여름에 팔아 이적료를 확보하려고 하므로 첼시가 적절한 제의를 할 경우 알 힐랄 때 이적을 허용한 것처럼 허락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음바페가 거절하며 상황이 다시 원점이 됐다. 음바페는 여전히 PSG 압박을 받고 있고, PSG는 더 강한 압력을 가할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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