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덴마크 홀란드’ 영입 근접...“아탈란타와 합의 가까워졌다”(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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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덴마크 홀란드’ 영입 근접...“아탈란타와 합의 가까워졌다”(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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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스무스 회이룬(20)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맨유와 아탈란타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5,000만 유로(약 705억 원) 입찰에도 라스무스 이적에 대한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탈란타는 회이룬의 가치를 기본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85억 원)에 퍼포먼스에 따른 에드온을 설정했다. 구단들은 해당 이적료에 대한 타협안을 마련하고 있다.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는 “맨유는 그 어느 때보다 회이룬 영입에 가까워졌다. 양측 모두 매우 낙관적이며 계약 기간은 기본 5년에 1년 연장 옵션이다. 이적료는 기본 6,500만 유로(약 915억 원)에 보너스 1,000만 유로(약 140억 원)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덴마크 국적의 스트라이커 회이룬은 ‘제2의 홀란드’로 불린다. 키가 193cm로 장신이고, 왼발잡이다. 그리고 장신임에도 스피드가 굉장히 빠르며 라인브레이킹에 강점이 있다. 이밖에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전방 압박, 페널티 박스 안 뛰어난 슈팅 스킬을 통한 높은 골 결정력 등을 보유해 매우 유망한 자원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회이룬은 지난 시즌 처음으로 유럽 빅리그를 밟았다. 그리고 아탈란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로 각광받았다. 2022-23시즌 공식전 34경기를 밟아 10골 4도움(트랜스퍼마크트 기준)을 생산했다. 단연 주전 스트라이커였고, 꾸준한 출전을 통해 잠재력을 발산했다.

이에 따라 이적시장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 맨유뿐만 아니라 첼시, PSG, 바이에른 뮌헨 등 메가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먼저 개인 합의에서 승리한 것은 맨유였다. 앞서 19일, 영국 ‘디 애슬래틱’은 19일 “맨유와 회이룬은 개인 합의를 마쳤다. 맨유는 회이룬이 최우선 목표이고, 아탈란타와 이적료 이견에도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26일 “맨유는 회이룬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5년 계약이며 1년 추가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남은 건 이적료 협상이었고,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 아탈란타는 7,000만 유로에 에드온을 고수해왔다. 복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기본 6,000만 유로(약 845억 원)에 에드온 700만 유로(약 100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우 근접한 셈.

변수는 PSG의 영입전 참전이었는데, 선수가 오로지 맨유행 만을 원하고 있어 전혀 문제가 안 된다. ‘스카이 스포츠’ 등은 머지않아 구단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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