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극찬’ 아약스 CB, 아르테타 품에 안긴다...‘이적료 570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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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 극찬’ 아약스 CB, 아르테타 품에 안긴다...‘이적료 570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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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엔 팀버(22·아약스)가 아스널로 이적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25일(한국시간) “팀버는 아스널 입단이 임박했다. 선수는 아스널 합류를 원하며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 이제 아스널의 두 번째 공식 제안에 모든 것이 달렸다. 예상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70억 원)~4,500만 유로(약 645억 원)다”라고 알렸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팀버는 아스널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완벽한 프로젝트를 가졌다고 믿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구단은 팀버를 즉시 설득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카이 하베르츠 때처럼 큰 영향을 끼쳤다. 곧 두 번째 입찰이 예상되며 4,000만 유로 이상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국적의 센터백 팀버는 아약스가 키워낸 또 다른 재능이다. 유스를 거치면서 성장했고, 2020년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나이는 어려도 실력은 출중했다. 179cm로 키는 작지만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는다. 수비력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도 뛰어나다. 정확도 높은 패스를 구사하며 전진 드리블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더불어 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아약스 핵심이 되면서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버질 반 다이크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반 다이크는 지난해 9월, “내가 팀버와 같은 나이였을 때, 난 그만큼 하지 못했다. 팀버는 훌륭한 선수이고, 진정한 프로다. 엄청난 잠재력이 있기에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한 바 있다.

2022-23시즌도 훌륭하게 마침에 따라 복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이 있었다. 이후 아스널이 영입전에 합류했고, 빠른 속도로 개인 합의를 이뤄냄에 따라 이적료 합의만 남겨두게 됐다.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앞서 영국 ‘디 애슬래틱’은 “아스널과 아약스는 타협할 의지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도 꽤 합리적이다. 현재 형성된 이적료는 4,000만 유로에서 4,500만 유로 사이다.

플레텐베르크는 “팀버는 아스널 입단이 임박했다”라며 기정사실로 여겼다. 아스널의 두 번째 제안이 전달되면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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