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EPL은 처음이지...02년생 초신성 윙백, 토트넘 합류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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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EPL은 처음이지...02년생 초신성 윙백, 토트넘 합류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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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다음 주 데스티니 우도지 영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은 다음 주에 우도지 영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합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우디네세와의 새로운 협상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제드 스펜스 영입 이후 잠잠했던 토트넘의 영입 시계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 주인공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우도지다. 2002년생으로 아직 유망주에 불과한 우도지이지만 이미 우디네세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우도지는 뛰어난 공격력이 가진 스타일의 윙백이다. 드리블 실력도 상당하며 라인 끝까지 밀고 들어가 컷백을 내주는 플레이를 굉장히 즐겨한다. 신체적으로도 이미 완성된 모습이라 경합과 같은 장면에서도 잘 밀리지도 않는다. 수비력도 준수하다는 평가다.

우도지 영입을 추진한 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5일 “우도지는 잠재성이 있는 공격형 레프트백이다. 콘테 감독은 우도지의 열렬한 팬이다. 파라티치 단장은 이탈리아 U-21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우도지의 모습을 지켜봤고, 유벤투스 시절에도 영입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마크 쿠쿠렐라를 첼시로 매각한 브라이튼 앤 오브 알비온과 경쟁에 직면했지만 영입전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이 원했던 선수지만 우도지는 이적이 확정되도 곧바로 팀에 합류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좌측 윙백 자리에는 충분한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 최고 영입생으로 꼽히는 이반 페리시치와 잠재력이 풍부한 라이언 세세뇽 그리고 방출 명단에 올랐지만 아직까지 새 팀을 찾지 못한 세르히오 레길론까지 남아있다. 우도지가 영입되어도 많은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라 우디네세로 다시 임대를 보낼 계획인 것이다.

토트넘은 곧 우도지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마노 기자는 “우도지는 토트넘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우디네세 선수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계약을 마무리한 뒤에 1년 임대로 다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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