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숙청이다...‘대대적 피바람’ 토트넘, 방출 후보만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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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숙청이다...‘대대적 피바람’ 토트넘, 방출 후보만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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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초반 폭풍 영입에 집중한 토트넘은 이제 방출에 집중할 시간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7일(한국시간) “스티븐 베르바인은 이제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을 새롭게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고, 사우샘프턴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전에 더 이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방출 후보를 정리했다.

다음 시즌에 이적이든, 임대든 다른 팀으로 떠날 수 있는 후보 중 지난 시즌 주전급으로 활용된 선수는 2명뿐이었다. 지난 시즌 콘테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했던 윙백 2명이 대상자였다.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메르송 로얄이다.

레길론은 이반 페리시치 영입과 라이언 세세뇽의 경쟁력 상승으로 좌측 윙백 3순위로 밀려났다. 레길론이 출전 시간에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토트넘도 판매를 분명히 고민할 것이다. 에메르송도 비슷하다. 현재 토트넘은 제드 스펜스 영입에 집중하면서 우측 윙백 보강이 유력하다. 에메르송도 주전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고, 두 선수 모두 스페인 라리가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제일 많은 방출이 유력한 곳은 중원이다. 해리 윙크스,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는 이미 유력한 매각 대상이었다. 윙크스는 이미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로 셀소도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문제는 은돔벨레다. 높은 주급과 부진으로 인해서 방출설이 전혀 없다. 은돔벨레 매각에 전념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은 어렵다.

나머지 선수들은 조 로든 정도만 제외하면 출전 시간을 부여받기 힘든 유망주들이었다. 대표적인 선수가 브리안 힐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 합류해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라리가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니었다. 힐은 프리시즌을 뛰어본 뒤에 토트넘이 다시 한번 임대를 보낼 것인지 매각을 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힐 같은 상황에 놓인 선수가 굉장히 많다. 파페 사르부터 시작해 잭 클라크, 하비 화이트, 트로피 패럿, 데인 스칼렛까지가 해당된다. 유망주급 선수들은 프리시즌 동안 1군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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