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켜준 아시아의 자존심...유럽 4대 리그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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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켜준 아시아의 자존심...유럽 4대 리그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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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유럽 4대 리그 득점 랭킹 순위권에 있는 유일한 아시아인이다.

축구 매체 ‘Score90’는 13일(한국시간) 유럽 4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현재 득점 순위를 정리해줬다. 각 리그 별로 1위부터 5위까지 소개됐는데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PL 득점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13골인 엘링 홀란드와 10골인 모하메드 살라 다음으로 위치했다. 제러드 보웬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우리가 알던 손흥민으로 돌아오겠다던 약속을 완벽하게 지켜주고 있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활약이 더욱 대단한 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유럽 4대 리그에서 유일하게 득점 랭킹 5위 안에 포함된 아시아인이었다는 점이다. PL만 봐도 5명 중 3명이 유럽인이었다. 살라가 유일한 아프리카인, 손흥민이 유일한 아시아 선수였다.

라리가에는 유럽의 세상이었다. 10골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드 벨링엄부터 헤라르드 몽투안 그리즈만, 알바로 모라타, 안테 부디미르까지 모두 유럽인이었다. 그나마 세리에가 득점 상위권 선수들의 국적이 다양했다.

1위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공동 3위 니콜라스 곤잘레스는 똑같은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남아메리카 출신이다. 2위인 올리비에 지루와 공동 3위인 로멜로 루카루는 유럽인이었고, 공동 3위인 빅터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국적으로 아프리카 사람이다.

분데스리가 역시 유럽인이 대다수였다. 1위인 해리 케인부터 로이스 오펜다(3위), 르로이 사네(4위), 요나스 빈(5위)까지는 유럽 국가 소속 선수다. 2위인 세루 기라시만 기니 출신으로 아프리카 선수였다.

2023-24시즌 유럽 4대 리그 최고의 공격수 20인 중 14명이 유럽인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아프리카 선수가 3명으로 제일 많았다. 남미 선수가 2명이었고, 아시아인은 손흥민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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