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강인 이적설 PSG, '아스널' 아르테타 선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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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이강인 이적설 PSG, '아스널' 아르테타 선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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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접근했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PSG는 아트테타 감독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 실패 이후 여러 사령탑들이 거론됐다. 이 가운데 아르테타 감독이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에게 있어 새로운 목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소식은 'RMC 스포츠'로부터 공개됐다. 협상은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아스널에서 행복한 아르테타 감독은 PSG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나 세르지우 콘세이상 포르투 감독이 훨씬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스포츠 몰' 또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프랑스 리그앙 타이틀을 안겨줬음에도 경질이 예상된다. 나겔스만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지만 대화는 결렬됐다. 캄포스 PSG 단장이 아르테타 감독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르테타 감독은 2025년 여름까지 아스널과 계약되어 있다. PSG가 아르테타 감독을 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재계약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하면서 완전한 믿음을 갖고 있다."라며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PSG는 오일 머니 시대 이후 꾸준히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에 도전했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리오넬 메시까지 합류해 'MNM 라인'이 구축됐지만 결국 실패했다. PSG는 '두 시즌 연속 UCL 16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낳았다.

결국 새판 짜기에 돌입한다. 네이마르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행과 연결됐다. 메시는 유럽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했다. 음바페는 계약 연장 옵션을 거절하고 사실상 작별을 예고하고 있다. 사령탑 갈티에 감독은 불과 한 시즌 만에 지휘봉을 내려 놓고 떠날 위기다.

대체자 물색과 사령탑 선임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스페인을 평정한 이강인이 물망에 올랐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PSG와 이강인이 장기 계약에 대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메디컬 테스트도 이미 마무리됐다. 세부 사항 조율만 되면 'Here we go(계약 성사를 뜻하는 시그니처 멘트)'"라고 PSG행을 높게 점쳤다.

스페인 '아스' 또한 "이강인은 많은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PSG행이 가장 실현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선지다. 현재 모든 것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여겨진다”라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강인과 PSG가 손을 잡을 것이라 전망했다.

차기 감독 선임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은 세부사항 조율 실패로 무산됐다. 아르테타 감독에게 접근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지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엔리케 감독, 콘세이상 감독, 티아고 모타 볼로냐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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