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머신' 홀란드, UCL에서 ‘또 골’...EPL-챔스 동시 득점왕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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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머신' 홀란드, UCL에서 ‘또 골’...EPL-챔스 동시 득점왕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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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티다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대파했다. 2차전은 오는 20일 뮌헨 홈에서 펼쳐진다.

3-2-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엘링 홀란드, 잭 그릴리쉬, 일카이 귄도간,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존 스톤스, 나단 아케, 후벵 디아스, 마누엘 아칸지, 에데르송이 출격했다.

홀란드가 기어코 골맛을 봤다.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1분,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스톤스가 높은 타점으로 헤더 패스를 내줬다. 이를 홀란드가 달려든 뒤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홀란드는 2022-23시즌 UCL 11호골(7경기)을 올리며 득점왕 경쟁에서 더욱더 유리한 위치가 됐다. 홀란드 뒤로는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8골), 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7골), 벤피카 주앙 마리우,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6골), 포르투 메흐디 타레미, 벤피카 하파 실바, 바르셀로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이상 5골)가 줄을 잇고 있다.

여기서 살라, 음바페, 타레미, 레반도프스키는 팀이 탈락해 더 이상 득점을 추가할 수 없다. 홀란드의 실질적인 경쟁자는 마리우, 비니시우스 정도인데 이미 5골 격차라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맨시티는 8강 1차전에서 대승을 거둠에 따라 4강 진출이 유력하다. 그렇게 되면 홀란드가 뛸 수 있는 경기는 더 많아진다. 현재 득점수로나 앞으로의 상황을 짐작할 때, 득점왕을 거머쥐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홀란드는 이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골든 부트를 입맞춤하기 직전이다. 약 30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30득점으로 1위다. 2위 해리 케인(23골·토트넘 훗스퍼)과 7골 차다. 득점 페이스를 볼 때 뒤집힐 가능성은 매우 낮다.

홀란드는 맨시티 입단 첫 시즌 두 대회 득점왕을 겨냥한다. 더불어 팀과 함께 정상도 꿈꾼다. 모두 이룰 수 있다면 역대 최고의 시즌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

[홀란드 2022-23시즌 득점 기록]

프리미어리그 27경기 30골

챔피언스리그 7경기 11골

잉글랜드 FA컵 2경기 3골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2경기 1골

FA 커뮤니티실드 1경기 0골

도합 39경기 45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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