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인업' 韓 대표팀…한신도 1군 출격, '110승' 투수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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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라인업' 韓 대표팀…한신도 1군 출격, '110승' 투수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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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일본프로야구 통산 '110승' 투수를 상대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7일 일본 오사카의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최종 평가전을 갖는다. 9일 호주와 경기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한국은 전날(6일) '디펜딩 챔피언' 오릭스 버팔로스와 평가전에서 2-4로 패했다. 오릭스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상황으로 2군에 가까운 멤버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하지만 쏟아진 수비 실책과 산발적 안타 등으로 인해 이렇다 할 힘을 쓰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이날 한국은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한국은 토미 에드먼(2루수)-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나성범(우익수)-최정(3루수)-양의지(포수)-강백호(지명타자)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 선발 마운드는 박세웅이 오른다.

한국은 전날(6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경기 중반부터 출전했던 최정이 선발 라인업에 합류, 메이저리그 키스톤 콤비도 경기 초반부터 호흡을 맞춰볼 예정이다. 그리고 전날 휴식을 취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날(6일) 일본 대표팀과 경기에서도 1군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던 한시는 이날도 마찬가지로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한신은 타카야마 슌(지명타자)-오바타 류헤이(유격수)-모리시타 쇼타(우익수)-사토 테루아키(3루수)-하라구치 후미히토(1루수)-이노우에 유타(좌익수)-시마다 카이리(중견수)-사카모토 세이시로(포수)-우에다 카이(2루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110승' 니시 유키가 등판한다. 니시는 지난 2009년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데뷔해 2019년 한신으로 이적, 일본프로야구 통산 303경기(276선발)에 등판해 110승 96패 평균자책점 3.13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3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평규자책점 2.18의 성적을 남겼다.

한국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를 상대로 마지막 실전 감각을 조율,

경기가 끝난 뒤 결전의 땅인 도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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