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4위 토트넘 추격 노린 풀럼, 브렌트포드에 일격...2-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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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4위 토트넘 추격 노린 풀럼, 브렌트포드에 일격...2-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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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42점이 돼 4위 토트넘 훗스퍼와 승점차를 3점으로 좁히려는 풀럼의 목표는 좌절됐다.

풀럼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3으로 패했다. 풀럼은 5경기 만에 패하며 7위를 유지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해 4위 토트넘을 위협하려는 계획은 일단 실패했다. 한편 브렌트포드는 12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승점 38점에 도달해 9위에 위치했다.

풀럼은 레노, 로빈슨, 림, 디오프, 테테, 루키치, 리드, 솔로몬, 페레이라, 윌리안, 미트로비치를 선발로 썼다. 홈 팀 브렌트포드는 라야, 헨리, 미, 피녹, 히키, 옌센, 뇌르고르, 담스고르, 위사, 토니, 음뵈모를 선발로 내보냈다.

시작부터 브렌트포드가 몰아쳤다. 전반 3분 토니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전반 6분 피녹 골이 터지면서 흐름을 잡았다. 풀럼은 솔로몬, 윌리안을 통해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브렌트포드 공격이 워낙 거세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17분 음뵈모 슈팅은 벗어났다. 전반 37분 토니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브렌트포드는 아쉬워했다.

솔로몬이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전반 39분 페레이라 프리킥이 골대에 맞고 나온 걸 솔로몬이 밀어 넣었다. 솔로몬의 골로 풀럼은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시작부터 팽팽했다. 후반 4분 페레이라가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브렌트포드는 속공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8분 브렌트포드의 페널티킥(PK)이 선언됐고 키커로 토니가 나섰다. 토니는 깔끔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실점한 풀럼은 좀처럼 활로를 열지 못했다. 충돌 상황이 반복돼 경기 흐름이 끊길 때도 있었다.

양팀은 교체를 활용했다. 풀럼은 후반 30분 윌슨, 코르도바-리드를 넣었고 브렌트포드는 야넬트, 샤데를 추가해 변화를 줬다. 후반 37분 야넬트의 슈팅은 정확도가 부족했다. 풀럼은 비니시우스, 셰드릭까지 넣어 총 공세에 돌입했다.

변화가 무색하게 득점은 브렌트포드가 기록했다. 후반 39분 샤데의 패스를 옌센이 마무리해 풀럼 골망을 흔들었다. 종료 직전 비니시우스가 페레이라 슈팅이 라야 맞고 나온 걸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추격골이었지만 결과에 영향은 없었다. 경기는 브렌트포드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브렌트포드(3) : 피녹(전반 6분), 토니(후반 8분), 옌센(후반 39분)

풀럼(2) : 솔로몬(전반 39분), 비니시우스(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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