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레알 입단 동기 재회'...OT 깜짝 방문한 레전드, 호날두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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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레알 입단 동기 재회'...OT 깜짝 방문한 레전드, 호날두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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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찾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했다.

맨유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서 아스널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4연승 행진과 함께 4승 2패(승점 12)로 5위를 기록했다.

안토니 선제골이 경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맨유 데뷔전에 나선 안토니가 득점을 올리면서 맨유가 흐름을 잡았다. 부카요 사카에게 실점을 내줬으나 마커스 래쉬포드 멀티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카세미루 등을 추가해 굳히기에 나섰고 결국 경기는 맨유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개막 후 끔찍한 경기력과 함께 2연패를 당해 위기에 몰렸던 맨유는 4연승을 하면서 반등 발판을 제대로 다진 상태다.

한편 경기장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카카다. 카카는 줄리오 세자르와 함께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해 맨유, 아스널 경기를 직관했다. 카카는 브라질 레전드로 한때 축구계를 대표한 슈퍼스타다. AC밀란 시절 엄청난 속도와 드리블 실력을 자랑했고 뛰어난 기술도 보여줬다. 득점력까지 갖춰 월드클래스로 군림해 발롱도르까지 받은 바 있다.

카카는 이적료 6,700만 유로(약 908억 원)를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호날두와 레알 입단 동기이기도 하다. 많은 기대를 받던 카카는 부상에 발목이 잡혀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 미친 득점력으로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평정한 호날두와 비교됐다. 레알을 떠난 카카는 AC밀란에 몸 담았다가 올랜도 시티에서 현역 생활을 끝내고 은퇴했다.

카카는 호날두와 만나기 전 카세미루, 가브리엘 제수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마르퀴뇨스 등 브라질 국적 선수들과 사진을 찍었다. 호날두 가족을 만나기도 했다. 이후 호날두와 만나고 기념샷을 직어 개인 SNS에 올렸다. 레알에서 99경기를 같이 뛰고 21골을 합작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었던 게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듯했다.

호날두와 같이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카카는 “항상 잘 보고 있어”라는 글귀를 남겼다. 현재 호날두는 각종 구설수 속에서 맨유 팬들 신뢰를 잃은 채 벤치 명단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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