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리버풀전 앞두고 ‘걱정 폭발’…홀란, 대표팀에서 ‘부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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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리버풀전 앞두고 ‘걱정 폭발’…홀란, 대표팀에서 ‘부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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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3‧맨체스터 시티)이 노르웨이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부상을 입었다. 맨시티는 조마조마한 상황이다.

노르웨이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홀란이 발에 부상을 입으면서 스코틀랜드 원정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노르웨이는 오는 20일 오전 4시 45분에 스코틀랜드와 유로 2024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계속해서 “홀란은 대표팀 의료 책임자, 스톨레 솔바켄 감독과 상의한 결과,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2024 예선 경기에 불참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는 지난 페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발을 다쳤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대표팀 의료진은 홀란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지만, 통증이 심하고 기능이 다소 제한되어 스코틀랜드전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라고 알렸다.

홀란은 맨시티 핵심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 공식전 53경기에서 52골 9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왜 ‘괴물 스트라이커’인지를 입증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나, 18경기 17골 4도움으로 여전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홀란은 11월 A매치 기간에 노르웨이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리고 지난 17일에 열린 페로 제도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팀이 2-0으로 승리해 나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노르웨이 대표팀에 따르면 홀란이 페로 제도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 심각하지 않다고 명시하긴 했으나, 통증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솔바켄 노르웨이 감독은 “홀란이 스코틀랜드전에서 출전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나,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 만약 부상이 장기화된다면 맨시티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맨시티는 A매치 기간 종료 후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을 상대한다. 승점 1점 차에 불과하기에 매우 중요한 경기다.

물론, 훌리안 알바레즈라는 카드가 있더라도 홀란이 빠지는 건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우선 맨시티는 홀란의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맨시티 팬들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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