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E DEAL'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피오렌티나→발렌시아 다음 마르세유 지휘 '프랑스 현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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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DEAL' 젠나로 가투소, 나폴리→피오렌티나→발렌시아 다음 마르세유 지휘 '프랑스 현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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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마르세유를 지휘한다.

'Here we go'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새 사령탑으로 가투소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거래는 거의 완료됐다. 가투소 감독은 24시간 이내로 비행기를 타고 마르세유로 향할 예정이다"라고 조명했다.

추가 소식이 전해졌다. 로마노는 "가투소 감독이 마르세유 감독으로 부임하기 위해 도착했다. 거래는 완료됐다"라고 설명했다. SNS엔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프랑스 현지에 도착한 가투소 감독 모습이 동영상으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선수 시절 AC밀란과 이탈리아 레전드로 활약했던 가투소 감독. AC밀란 소속 출전 기록만 무려 468경기에 달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73경기를 소화했다. 은퇴 이후엔 지도자 길을 밟았다. 팔레르모, AC밀란, 나폴리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2019-20시즌 가투소 감독은 나폴리를 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나폴리 다음에는 피오렌티나 지휘봉을 잡았지만 3주 만에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다음 무대는 스페인 라리가였다. 가투소 감독은 발렌시아에 전격 부임했지만 22경기 동안 7승 5무 10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중도에 떠났다.

그런 가투소 감독이 위기에 빠진 마르세유에 부임한다. 올여름 헤낭 로디, 제프리 콘도그비아(이상 前 아틀레티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前 첼시), 이스마일라 사르(前 왓포드), 일리만 은디아예(前 셰필드), 호아킨 코레아(前 인테르, 임대) 등이 새로 가세했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실망스러웠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훌리건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걸로 알려졌고 결국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는 지경에 이르렀다.

가투소 감독은 중책을 짊어진다. 마르세유는 오랜 역사를 자랑함에도 오랜 기간 무관에 빠져 있다. 유럽대항전은 고사하고 프랑스 리그앙(2009-10시즌 마지막 우승)와 쿠프 드 프랑스(1988-89시즌 마지막 우승)에서도 경쟁력을 잃었다. 가투소 감독 은 발렌시아 시절 부진한 모습으로 구겼던 자존심을 회복할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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